비짓재팬 웹(Visit Japan Web)은 일본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공항에서 QR코드를 제시하는 무료 웹 서비스입니다. 여권 정보만 저장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번 여행 일정과 입국심사·세관신고까지 입력한 뒤 대상자별 QR코드가 표시되는지 살펴야 준비가 마무리됩니다.
가족이 함께 수속한다면 대표자 계정에 동반가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 전체가 대표자 한 명의 QR코드를 함께 쓰는 방식은 아닙니다. 각 여행자의 정보를 입력하고 공항에서 그 사람의 이름에 맞는 코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2026년 10월 21일 일본 디지털청 한국어 안내·FAQ와 조작설명서 제3.16판(2026년 7월 22일)을 대조했습니다. 아래는 일본에 처음 관광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중심으로 정리한 안내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시작하세요
처음이라면 일본 디지털청의 비짓재팬 한국어 안내에서 ‘이용 시작하기’로 이동하면 됩니다. 실제 등록 서비스 주소는 www.vjw.digital.go.jp입니다. 스마트폰 브라우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안내는 PC로 정보를 등록한 경우에도 공항에서 QR을 보여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준비하도록 설명합니다.
디지털청은 무료 이용에 관한 공식 공지에서 신청료·수수료를 요구하는 사이트에 주의를 당부합니다. 공식 서비스의 QR 발급 자체에는 요금이 없습니다. 검색 결과의 결제 화면으로 바로 들어가기보다 한국어 공식 안내의 연결 버튼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비짓재팬 등록은 비자 발급이나 입국 허가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비자 필요 여부는 국적·여행 목적·체류 조건에 따라 별도로 판단해야 하며, QR을 받았다는 이유로 입국이 확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여행자 개인의 비자 자격을 판정하지 않습니다.
여권·항공편·숙소를 먼저 펼쳐두세요
이메일은 계정 생성과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는 주소를 사용하고, 여권은 이번 여행에 실제로 사용할 것을 준비하세요. 이름과 여권번호를 기억에 의존해 넣기보다 원본을 옆에 두면 수정할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항공편과 숙소 예약이 바뀔 수 있다면 변경한 항목을 적어두었다가 출발 전 한 번에 대조하는 방법이 편합니다.
| 준비할 자료 | 어디에 쓰이나요? | 미리 살펴볼 부분 |
|---|---|---|
| 본인·동반가족의 여권 | 이용자 정보 등록 | 영문 성·이름,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 유효기간 |
| 확인 메일을 받을 이메일 | 계정 생성과 로그인 | 메일 수신 가능 여부와 스팸함 |
| 항공편 예약 내역 | 입국·귀국 예정 등록 | 일본 도착일, 항공사와 편명 |
| 일본 숙소 예약 내역 | 일본 내 연락처 입력 | 우편번호, 주소, 숙소 이름, 연락 전화번호 |
| 공항에서 사용할 스마트폰 | 대상자별 QR 제시 | 로그인 가능 여부, 화면 표시, 배터리와 통신 |
숙소 주소는 예약 확인서나 숙소 공식 안내에 있는 표기를 사용하세요. 우편번호 자동 입력으로 도도부현·시구정촌 등이 채워져도 남은 주소와 숙소 이름까지 맞게 들어갔는지 읽어보면 됩니다. 실제로 묵는 곳과 다른 호텔의 주소를 예시대로 옮겨 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록 순서는 계정, 이용자, 여행 일정, 신고입니다
1. 계정 만들기: 공식 사이트에서 한국어를 선택하고 새 계정 생성 절차를 진행합니다. 확인 메일이 오지 않으면 입력한 이메일 주소와 스팸함부터 살펴보세요. 이미 계정이 있다면 이번 여행에 쓸 휴대폰에서 로그인할 수 있는지 먼저 점검하면 됩니다.
2. 본인 정보 등록: 입국·귀국 수속의 구분을 선택하고 여권 정보를 입력합니다. 카메라 판독 결과는 자동으로 들어갔더라도 원본과 대조해야 합니다. 스캔이 반복해서 실패하면 입국 수속용 여권 정보는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면세 구매 기능을 사용할 때 필요한 여권 판독 조건과는 구분하세요.
3. 동반가족 추가: 함께 입국하는 가족을 이 계정에서 관리할 계획이라면 가족별 여권 정보를 등록합니다. 이름만 추가했다고 이번 여행의 신고가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므로 다음 일정 등록에도 해당 가족이 포함됐는지 살펴야 합니다.
4. 입국·귀국 예정 등록: 새 여행의 일본 도착일, 항공편, 체류지 연락처 등을 입력합니다. 이전에 일본을 다녀온 계정이라면 지난 일정이나 예전 숙소를 이번 여행 정보로 착각하지 않도록 도착일부터 읽어보세요.
5.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등록한 일정을 열고 질문에 답한 뒤 입력 내용을 검토합니다. 가져가는 물품과 여행 상황에 맞게 답변해야 하므로 다른 사람의 ‘예·아니요’ 예시를 그대로 따라 쓰지 마세요. 화면에 표시되는 검역·건강상태 질문도 해당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6. QR코드 표시: 수속 화면의 QR코드 표시로 들어가 대상자 이름과 코드를 확인합니다. 가족이 있다면 대상자를 바꿔 모두 볼 수 있는지 순서대로 살펴보세요. 자세한 화면 명칭은 공식 한국어 이용 절차와 공식 한국어 조작설명서를 함께 보면 됩니다.
동반가족 등록은 한 계정 관리와 개인별 수속을 나눠 생각하세요
공식 FAQ는 원칙적으로 1인 1계정을 안내하면서, 가족이 동시에 입국·귀국 수속을 밟을 때 대표자 계정에 동반가족을 등록해 QR을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조작설명서상 동반가족은 최대 10명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입국 수속과 필요한 정보 등록은 한 사람씩 진행됩니다.
| 여행 상황 | 등록 계획 | 공항에 가기 전 준비 |
|---|---|---|
| 각자 휴대폰으로 관리할 성인 | 각자 계정을 사용 | 각자의 휴대폰에서 본인 QR과 여행 일정 점검 |
| 아이·부모님과 동시에 수속 | 대표자 계정의 동반가족 기능 활용 가능 | 모든 가족의 여권 정보와 이번 여행 포함 여부 점검 |
| 대표자 휴대폰 한 대로 제시 | 대상자를 바꿔 가족별 코드 표시 | 제시할 사람의 이름과 여권을 맞추는 순서 정하기 |
| 입국 시간이나 수속을 따로 진행 | 동시에 수속하는 가족이라는 조건부터 재검토 | 대표자 화면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각자 이용 방법 준비 |
가족여행에서 흔히 빠뜨리는 부분은 계정 수보다 대상자 전환입니다. 예를 들어 성인 두 명과 아이 한 명을 관리한다면, 세 사람을 이름순으로 열어 각각 코드를 보여줄 수 있는지 연습해 보세요. 대표자 화면을 넘기는 순서를 정해두면 여권을 건네는 사람과 화면의 이름이 엇갈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근거는 공식 한국어 FAQ의 가족 계정 안내와 조작설명서의 동반가족 등록·QR 표시 항목입니다.
공항에서는 여권과 입국·세관 QR을 함께 준비하세요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의 QR은 2024년 1월 25일부터 통합됐습니다. 오래된 글의 서로 다른 두 코드 화면을 찾기보다 현재 서비스의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메뉴를 기준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코드는 입국심사 카운터와 세관 전자신고 단말기·검사대 등에서 쓰이며, 실제 이동은 도착 공항과 현장 안내를 따르세요.
일본에 도착하면 휴대폰에서 이번 여행과 본인 이름을 선택해 코드를 표시하고 여권을 함께 준비합니다. 입국심사를 마친 뒤에는 수하물 수령과 세관 절차를 이어갑니다. 하네다·후쿠오카·나하공항은 수하물을 기다리는 동안 세관 전자신고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공식 가이드에 안내돼 있습니다. 어느 공항이든 줄을 건너뛰거나 심사를 생략하는 서비스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입국 후 매장에서 쓰는 면세 구매 QR은 별도 기능입니다. 공식 한국어 가이드는 대응 매장에서 면세 QR을 제시하도록 하며, 면세 QR의 스크린샷은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합니다. 입국용 코드와 면세용 코드의 설명을 섞어 ‘모든 QR은 캡처 한 장이면 된다’고 준비하지 마세요.
오프라인 준비와 변경 사항은 출발 전에 마무리하세요
공식 FAQ에 따르면 오프라인으로 입국·귀국 QR을 사용하려면 미리 인터넷에 연결해 로그인하고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가족 정보 편집 등에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출발 전에 공항에서 쓸 기기로 직접 QR 화면까지 열어보면, 단순히 계정만 만든 상태와 실제로 제시할 수 있는 상태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 막힌 상황 | 먼저 살펴볼 곳 | 다음 조치 |
|---|---|---|
| QR 표시를 찾기 어려움 | 이번 여행의 입국심사·세관신고 등록 상태 | 본인·가족별 신고 입력과 완료 여부를 순서대로 살피기 |
| 가족 한 명만 코드가 보임 | 대상자 선택 목록과 여행의 동반가족 설정 | 누락한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고 그 사람의 QR까지 열기 |
| 여권 판독이 계속 실패 | 입력 방식 선택 화면 | 입국 수속용 정보는 직접 입력으로 진행하고 원본 대조 |
| 호텔·항공편이 바뀜 | 여행 예정과 제출한 신고 내용 | 수정·갱신 후 최종 제출 내용까지 다시 살피기 |
| 도착 후 인터넷이 안 됨 | 사전 로그인 상태와 표시 가능한 QR | 공항 와이파이 등으로 연결, 해결이 어렵다면 직원에게 수속 방법 문의 |
조작설명서는 예정 수정과 신고 내용 편집을 구분하며, 특정 화면에서 바꾼 내용이 다른 기본 정보나 여행 예정에 자동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설명합니다. 한 칸을 고친 뒤 전부 바뀌었다고 생각하기보다, 최종 신고 내용에서 도착일·편명·숙소와 여권 정보가 맞는지 다시 읽어보는 편이 확실합니다.
혼자 여행할 때의 준비 예시: 항공편과 숙소가 정해지면 등록 → 출발 전날 최종 예약과 대조 → 출발 당일 사용할 휴대폰에서 QR 표시와 충전 상태 점검으로 나누면 됩니다. 이는 준비 순서 제안이며 공식 신청 마감 시간을 뜻하지 않습니다.
가족여행의 준비 예시: 대표자가 여권 정보를 모아 입력 → 가족 구성원별 이번 일정과 신고 검토 → 이름순으로 QR 표시 연습 → 공항에서 여권을 꺼낼 순서와 휴대폰 관리자를 정하는 흐름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처음 가족 화면을 찾아보기보다 집에서 한 번 넘겨보는 시간이 도움이 됩니다.
세관 전자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일본 세관은 종이 신고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도착 후 입력이 안 된다고 무리하게 임의 정보를 넣지 말고, 현장 직원에게 가능한 신고 방법을 문의하세요. 여권번호·QR 화면은 여행에 필요한 개인정보이므로 공개 게시판에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을 마쳤다고 모든 절차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출발 전에는 각자의 여권, 실제 항공편·숙소, 이번 여행의 신고 내용, 공항에서 표시할 QR을 한 묶음으로 준비해 두세요.



